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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 9일 프리미어리그 에버튼전에서 다친 상처를 살피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호날두는 좋은 선수지만 뛰지는 못한다. 호날두를 막는 데만 너무 집중해서는 안 된다(Ronaldo is good but can’t run, don’t focus on him).”
월드컵을 두차례나 출전한 가나 축구대표팀 수비수 출신 존 판트실(41)이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맞붙는 포르투갈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한방 날렸다.
판트실은 11일 펄스닷컴과 인터뷰에서 “조별리그 1차전에서 포르투갈과 싸울 때 호날두를 막는데 너무 집중해서는 안된다”며 “선수 개인에 집중하는 게 아니라 포르투갈 모든 선수들을 팀으로 보고 상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판트실은 “호날두는 (빨리) 뛰지는 못하지만 수비수가 붙기 전에 공을 잡으면 그걸 잘 이용한다”며 “이때는 바짝 붙어 수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존 판트실. 펄스 가나 제공
판트실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2006년 독일월드컵, 2010년 남아공월드컵, 2012년 네이션스컵에서 가나 대표팀으로 활약했고 레스터시티, 풀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했다. 측면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로 뛴 그는 89차례 A매치를 뛰었고 2016년 은퇴한 뒤 카이저 치프스(남아공)에서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가나는 11월24일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가나는 지난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60위로 H조 출전국 중 가장 낮다. 가나는 포르투갈전에 이어 한국과 리그 2차전에서 맞붙는다.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김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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