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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 임창만 영상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최지만이 시범경기 부진을 딛고 개막 후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나섰다. 1회와 4회 삼진과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6회 첫 안타를 기록했다. 1사 1루에서 바뀐 투수 잭 잭슨의 93마일(약 149㎞) 포심패스트볼을 놓치지 않고 받아쳐 1,2루 간을 가르는 우전안타를 만들었다.
8회에는 타점도 뽑아냈다. 1사 2루 풀카운트 승부 끝에 슬라이더를 받아쳐 2루 쪽으로 내야 안타를 쳤다. 상대 수비가 슬라이딩 캐치를 시도했지만, 공을 잡지 못했고 그 사이 2루주자가 홈을 밟으며 시즌 두 번째 타점을 기록했다. 세 경기 연속 안타 행진 중인 최지만은 시즌 타율 5할로 팀 공격의 중심인 4번타순에서 제 몫을 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도 이날 안타를 기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9번타자 유격수로 나선 김하성은 삼진과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났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타일러 로저스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빠른 발을 살려 결승 득점을 이끌었다. 트렌트 그리샴의 중전안타와 오스틴 놀라의 진루타에 3루를 밟은 김하성. 매니 마차도의 땅볼 타구를 투수 로저스가 처리하지 못하는 사이 홈에 쇄도하며 3-2 역전을 이끌었다. 샌디에이고는 9회 한 점을 더 뽑아 4-2로 승리했고, 김하성은 결승 득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주어진 기회에서 제 몫을 한 코리안 빅리거. 선수들의 활약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임창만 기자,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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