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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1,2차전 합계 슈팅수 45개. 최강의 공격력을 뽐낸 바이에른 뮌헨이 쉴 새 없이 두들겼지만 비야레알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비야레알이 거함 뮌헨을 격침했다. 1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비야레알은 합계 2-1로 이겨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차전 홈경기에서 뮌헨을 꺾은 수비의 힘은 우연이 아니었다. 비야레알은 1차전에서도 11대21의 압도적인 슈팅수 차이를 보였지만 짜임새 있는 수비로 뮌헨에 유효슈팅은 4개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뮌헨의 공세를 막고 역습으로 풀어간 비야레알은 한 번의 유효슈팅을 골로 연결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2차전은 더욱 수세에 몰렸다. 안방에서 역전을 노리는 뮌헨은 시작부터 공격 일변도로 임했다. 뮌헨의 슈팅은 쌓여나갔고 비야레알은 더욱 공고하게 맞섰다. 무실점은 어려웠다. 다니 파레호의 후방 빌드업 실수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골을 허용했다.
합계 스코어 1-1. 원점으로 돌아가자 뮌헨은 더욱 신을 냈다. 비야레알은 수비에 집중했고 한방을 노렸다. 연장을 생각하던 후반 43분 헤라르드 모레노가 문전으로 연결한 크로스를 사무엘 추쿠에제가 골로 연결하며 충격을 안겼다. 이번에도 비야레알은 유효슈팅 한 번이면 충분했다.
2차전 슈팅 기록은 더욱 벌어졌다. 4대24의 일방적인 차이를 잘 버틴 비야레알이 이변을 연출했다. 추쿠에제의 골을 도운 모레노는 뮌헨의 결정력을 꼬집었다. 그는 "그들은 우리를 죽이지 못한 실수를 저질렀다. 그걸 이용했고 훌륭한 승리를 따냈다"라고 웃었다.
모레노는 "뮌헨과 대결이 정해지고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말해왔다. 우리의 플레이 방식이 4강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됐다. 이기는게 매우 어려웠지만 우리는 통과할 자격이 있다"라고 큰소리쳤다.
안방에서 찬물을 맞은 뮌헨은 말을 잃었다. 레반도프스키의 골을 어시스트한 토마스 뮐러는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렵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침통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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