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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한국·포르투갈·우루과이 월드컵서 H조
조타·펠릭스 등 다른 선수들 경계

포르투갈의 호날두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가나 축구의 레전드 중 한 명인 야우 프레코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상대할 포르투갈에 대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다른 선수들이 더 위협적이라고 주장했다.
가나 축구국가대표팀에서 68경기를 소화하고 현재는 가나 U-20 대표팀을 지휘하고 있는 프레코 감독은 16일(이하 한국시간) 가나 매체 '그래픽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포르투갈에 호날두, 한 명만 있었다면 전혀 위협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호날두는 가나 수비수들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하지만 포르투갈에는 호날두 외에도 다른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프레코 감독은 "사람들을 호날두와의 만나게 된 순간부터 호날두를 어떻게 막아야할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지만 호날두를 신경써야 하는 시간을 다른 선수들에게 쓰는 게 가나가 해야 할 일"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실제로 포르투갈에는 디오고 조타(리버풀),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유럽 무대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스타들이 많다.
포르투갈 출신의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역시 이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다. 벤투 감독은 조추첨 결산 미디어데이에서 "호날두 한 선수에게 집중하기보다는 포르투갈 팀 전체를 상대할 방법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가나는 11월25일 조별리그 1차전에서 포르투갈을 상대한다. 한국은 12월3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포르투갈과 만난다.

카타르 월드컵 일정 및 주요 정보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기사제공 뉴스1
안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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