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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덴버를 꺾고 2라운드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118-113으로 승리했다.
‘스플래시 트리오’ 스테픈 커리(27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클레이 탐슨(26점 3점슛 6개), 조던 풀(27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3연승을 달린 골든스테이트는 1승만 추가하면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전반 분위기는 골든스테이트가 잡았다. 1쿼터 풀, 탐슨, 커리, 게리 페이튼 2세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고, 드레이먼드 그린과 앤드류 위긴스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2쿼터에도 골든스테이트의 외곽포가 불을 뿜었다. 풀과 탐슨에 이어 페이튼 2세와 위긴스도 3점슛을 터뜨렸다. 커리의 연속 8점을 더한 골든스테이트는 69-59로 앞서 갔다.
그러나 후반 들어 위기가 찾아 왔다. 니콜라 요키치와 제프 그린에게 실점했고, 몬테 모리스와 윌 바튼에게 3점슛을 맞았다. 골든스테이트는 탐슨의 3점슛 2방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 공격이 없었다. 쿼터 막판에는 애런 고든과 본스 하이랜드에게도 점수를 내주며 87-89로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승리를 향한 골든스테이트의 의지는 강했다. 풀이 레이업과 함께 파울까지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고, 탐슨은 외곽포를 꽂았다. 덴버가 고든과 요키치의 3점슛으로 추격했지만 탐슨이 또 한 번 3점슛 터뜨리며 맞불을 놨다.
이후 그린, 고든, 요키치를 제어하지 못하며 역전(109-11)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위긴스가 외곽포를 꽂았고, 풀이 더블 클러치를 얹어놨다. 이어 커리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돌파를 성공시키며 접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
한편, 덴버는 에이스 요키치(37점 18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고든(18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돋보였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기사제공 점프볼
조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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