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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서 다시 못 뛸 것" 이적료 1460억 듀오, 결국 방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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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귀 은돔벨레. /사진=AFPBBNews=뉴스1

 

 

토트넘의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26·올림피크 리옹), 지오바니 로셀소(26·비야레알) 등이 팀을 떠날 전망이다.

영국의 컷오프사이드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 단장 파비오 파라티치(50)의 계획이 알려지면서 토트넘 듀오 은돔벨레와 로셀소가 다시는 구단에서 뛰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리티치의 계획은 레안드로 파레데스(28·파리 생제르맹), 니콜로 자니올로(23·AS로마)를 영입하는 것. 이 둘이 은돔벨레, 로셀소 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

은돔벨레와 로셀소 모두 토트넘이 야심차게 영입했던 선수들이다. 은돔벨레는 지난 2019년 이적료 6300만 파운드(약 1020억 원)를 기록하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불성실한 경기 태도와 경기력 부진이 겹치면서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로셀소도 이적료 2720만 파운드(약 440억 원)에 토트넘으로 이적했지만,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에게 불합격 점수를 받았다. 이들의 총 이적료만 1460억에 달했지만, 두 선수는 지난 1월 각각 리옹, 비야레알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리옹과 비야레알은 은돔벨레, 로셀소의 활약에 만족하는 모양새다. 이들의 완전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방출 결말을 맞게 됐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불행 중 다행으로 다른 선수들 영입을 위한 이적료를 마련할 수 있다.

토트넘이 영입하려는 파레데스와 자니올로는 유명한 선수들이다. PSG의 수비형 미드필더 파레데스는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장점이고, 자니올로는 유망주 때부터 이탈리아 대표팀을 이끌 천재 미드필더로 주목받았다.

올 시즌 파레데스는 리그 15경기 1골 2도움, 자니올로는 리그 25경기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오바니 로셀소. /사진=AFPBBNews=뉴스1

 

기사제공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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