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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시간 전부터 장사진...'시즌 최다' 2만 관중 보이는 현대가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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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울산 김정현 기자)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현대가 더비가 이번 시즌 가장 뜨거운 관심과 응원 속에 열린다.

울산과 전북이 8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5라운드 '현대가 더비'를 펼친다. 울산은 20승 9무 5패, 승점 69로 1위, 전북은 18승 10무 6패, 승점 64로 2위다. 

이번 시즌 우승의 향방을 가를 현대가 더비의 기대에 부응하듯 수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가득 찾았다. 울산은 선두 수성을, 전북은 역전 우승을 위한 발판을 이번 현대가 더비에서 마련하려 한다.

앞서 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하나원큐 FA컵 2022 준결승 맞대결에서 양팀은 치열한 혈투를 펼쳤다. 승부는 전북이 연장 접전 끝에 조규성의 결승골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지만, 이날 경기를 앞둔 만큼 우승 경쟁 분위기는 이어졌다.

이 경기를 바라보는 팬들의 기대감은 직관으로 이어졌다. 경기 전 이미 1만 8천석 이상의 표가 팔리며 이번 시즌 K리그1 최다관중 신기록을 세울 예정이다. 지난 9월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슈퍼매치 16,333명을 넘어선 기록이다.

울산 관계자는 “2층까지 모두 팔렸고 3층도 1500석 이상 팔렸다. 현장 판매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2만석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균적으로 주말 경기 현장 판매가 1천석이 넘는다. 많게는 3천석도 나간다”고 말했다.

이날 전북 원정 팬들이 2천명 이상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시작 2시간 전, 이미 많은 전북 원정 팬들이 경기장 출입구 앞에 긴 줄을 서며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는 울산 홈 팬들도 마찬가지였다. 많은 홈팬들도 일찌감치 대기하며 줄을 섰고 경기장에는 푸른색과 녹색이 조금씩 뒤섞이기 시작했다.



 



사진=울산, 김정현 기자
 

기사제공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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