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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레이커스 갈 것"(ESPN 스미스)...GSW도 맥스 연장계약 '주저'

드루와 0

드레이먼드 그린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내년 LA 레이커스로 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ESPN의 토크쇼 진행자 스티븐 스미스는 최근 그린이 골든스테이트를 떠날 경우 잠재적인 상륙 지점으로 레이커스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린의 에이전트는 르브론 제임스와 같은 클러치의 리치 폴이다.

폴은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의 친구다.

레이커스는 또한 그린을 2,500만 달러 계약으로 쉽게 영입할 수 있다.

4700만 달러의 러셀 웨스트브룩과 계약이 끝나기 때문이다.

그린은 다음 시즌선수 옵션이 있지만 옵트아웃할 가능성이 크다.

그린은 조던 풀 폭행 사건으로 골든스테이트에서의 입지가 좁아졌다.

그린은 팀 훈련 도중 풀과 말다툼하다 주먹을 휘둘렀다.

골든스테이트는 내부적으로 이틀 정도 그린을 훈련에 참기ㅣ시키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그린이 풀운 폭행하는 동영상이 폭로되자 분위기는 돌변했다. 골든스테이트는 동영상 유출자를 색출하기로 하는 등 부산을 떨었다.

사건이 일파만파로 논론이 되자 그린은 자진해서 당분간 팀에서 떨어져 있기로 했다. 그가 언제 돌아올지는 알 수 없다.

골든스테이트 역시 그린과의 연장 계약을 주저하고 있다. 그린을 비롯해 풀 등과의 연장 계약을 앞두고 있는 골든스테이트는 그렇지 않아도 엄청난 사치세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이에 고연봉 선수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노장 그린보다는 풀 등 젊은 선수들을 잡을 것이 확실시된다.

결국 그린은 골든스테이트를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질 것이고, 다음 행선지가 레이커스가 된다는 것이다.

레이커스는 그린이 꼭 필요한 선수다. 공격에서는 하락세가 뚜렷하지만, 수비에서는 여전히 예전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수비가 약한 레이커스가 눈독을 들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골든스테이트가 그린이 요구하는 맥시멈 총액을 맞춰줄지도 불투명하다.

이래저래 그린은 내년 골든스테이트와 결별할 가능성이 크다.

2012~2013시즌 프로에 데뷔한 그린은 골밑 몸싸움에 능해 주로 수비 전문으로 기용됐다.

스테픈 커리, 클레이 톰슨과 함께 골든스테이트 왕조를 구축하기도 했다.

통산 경기당 8.7득점, 6.9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장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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