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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픽 박탈' 필라델피아, 사전접촉 정황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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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의 FA 사전접촉 정황이 최종 확인됐다. NBA 사무국은 필라델피아의 드래프트 지명권 2장을 박탈하기로 했다.

ESPN은 1일(이하 한국시간) NBA 사무국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2라운드 지명권 2장을 박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유는 탬퍼링이라고 불리는 사전접촉 때문이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여름 FA 시장에서 PJ 터커와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하지만 계약 이후 필라델피아가 FA 시장이 열리기 전에 두 선수와 접촉했다는 의심을 사면서 사무국이 전면적인 조사에 나선 바 있다.

결국 NBA 사무국은 필라델피아가 터커, 하우스를 영입하기 위해 FA 시장 개장일은 7월 1일 전에 양측과 접촉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에 사무국은 필라델피아의 2023년, 2024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각각 박탈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시즌에는 시카고 불스가 론조 볼 영입, 마이애미 히트가 카일 라우리 영입을 위해 사전접촉 금지 규정을 어긴 것이 확인돼 2022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박탈당한 바 있다. 이로 인해 2022년 드래프트에서는 총 58명의 신인만 지명됐다.

현재 뉴욕 닉스 역시 사전접촉 금지 규정 위반에 대한 조사를 받는 중이다. 뉴욕은 지난여름 FA 시장에서 영입한 제일런 브런슨 영입했는데, 이와 관련해 규정을 어겼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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