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과소평가 손흥민, 비니시우스 교체로 시작할 것" 西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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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PL 역사상 가장 과소평가 손흥민, 비니시우스 교체 멤버로 시작할 것". 

피차헤스는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가장 원하는 선수 중 한 명"이라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손흥민 영입을 위한 협상 금액을 잘 알고 있다. 오는 2025년 6월까지 토트넘과 계약기간이 남은 손흥민의 몸 값은 7000만 유로(990억 원) 이상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슈 전문 매체인 피차헤스는 최근 전해진 독일 스포르트1의 손흥민 이적설에 대한 추가 보도다. 레알 마드리드 혹은 토트넘의 언급은 없는 상태. 

피차레스는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과소평가 된 선수 중 한명"이라며 "손흥민은 레알 마드리드의 계획에 맞아 떨어질 것이다. 또한 '손흥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벤제마나 비니시우스의 교체 멤버로 시작할 것이지만 올해 발롱도르를 수상한 벤제마는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리버풀 에코는 "손흥민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있지만 리버풀은 항상 손흥민을 좋아했다. 바르셀로나도 손흥민을 좋아하는 클럽일 것이다. PSG, 바이에른 뮌헨도 손흥민에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기사제공 OSEN

우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