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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르미누도 탈락시키는 '삼바군단' 브라질…네이마르 포함 '최고의별' 26인 월드컵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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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다 실바.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삼바군단’ 브라질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최종 26인을 발표했다.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 다 실바(파리 생제르맹)가 예상대로 합류한 가운데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와 부상중인 필리페 쿠티뉴(애스턴 빌라) 등은 제외됐다.

치치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8일(한국시간) 월드컵 본선 최종 명단을 내놓았다. ‘영원한 우승후보’라는 수식어답게 세계 최고의 별로 꾸려졌다. 공격진엔 네이마르와 안토니(맨유) 가브리엘 제수스(아스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히찰리송(토트넘) 등 9명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엔 카세미루(맨유)와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파비뉴(리버풀) 등이 뽑혔으며 수비진엔 알렉사 산드루, 다닐루, 브레메르(이상 유벤투스)와 알렉스 텔레스(세비야) 티아고 실바(첼시)를 비롯해 ‘만 39세’ 백전노장 다니엘 알베스(UNAM)가 사실상 커리어 마지막 월드컵에 도전한다. 골키퍼는 알리송(리버풀)과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 웨베르통(파우메이라스) 3명이 승선했다.

반면 리버풀의 주력 공격수인 피르미누는 카타르행 꿈을 이루지 못했다. 그는 올 시즌 리그에서 6골을 기록 중이지만 경쟁 구도에서 밀려났다. 치치 감독은 아스널의 신성인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를 뽑은 것과 비교해서 피르미누는 선택하지 않았다. 쿠티뉴는 허벅지 부상으로 일찌감치 월드컵행이 어려워졌다.

브라질은 2002 한일월드컵 이후 대회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20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선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세르비아, 스위스, 카메룬과 G조에 속해 있다.

◇ 브라질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26명)
GK - 알리송(리버풀)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 웨베르통(파우메이라스)
DF - 알렉스 산드루, 다닐루, 브레메르(이상 유벤투스) 알렉스 텔레스(세비야) 다니엘 알베스(UNAM) 에데르 밀리탕(레알 마드리드) 마르퀴뇨스(파리 생제르맹) 티아고 실바(첼시)
MF -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유나이티드) 카세미루, 프레드(이상 맨유), 이베르통 히베이루(플라멩고) 파비뉴(리버풀) 루카스 파케타(웨스트햄)
FW -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안토니(맨유) 가브리엘 제수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이상 아스널) 페드로(플라멩고) 하피냐(바르셀로나) 히찰리송(토트넘) 호드리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이상 레알 마드리드)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김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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