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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또 조던 '저격'..."나를 '멍청이'라고 한 것에 대한 공개 사과 없으면 싸움은 계속될 것"

드루와 0

마이클 조던

 

 

1991년 미국프로농구(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 시리즈 4차전.

4쿼터 7초를 남기고 아이제아 토머스 등 디트로이트 선수들이 경기도 끝나지 않았는데 퇴장해버렸다. 이미 승부가 결정난 마당에 4전 전패를 당한 창피함 때문이었다. 시카고 선수들의 승리 세리머니를 지켜보고 싶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를 지켜본 조던은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화가 머리 끝까지 올랐다.

조던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출젼하는 미국 드림팀에 토머스를 제외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와 함께 뛰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에 토머스도 화가 치밀어 올랐다. 당시 NBA 최고의 포인트가드인 자신을 배제하자 조던에 대해 앙심을 품었다.

2020년 ESPN이 시카고 왕조를 재조명하는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

여기서 조던은 경기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코트를 빠져나간 당시 토머스를 떠올리면서 그를 "바보 멍청이"라고 저격했다.



아이제아 토머스

 

 


이에 토머스는 분개하며 조던에 공개 사과를요구했다. 코트를 나간 것은 잘못됐지만 당시 기분이 그랬다고 주장했다.

조던은 토머스의 사과 요구를 묵살했다.

그러자 토머스는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조던을 비판했다.

유로훕스에 따르면, 토마스는 최근 또 조던을 비판했다. 그는 "라스트 댄스를 보고 있는데 조던이 나타나 나를 '바보 멍청이'라고 불렀다. 조던이 이에 대한 사과를 공개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그와의 싸움은 오랫동안 계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던은 토마스의 발언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장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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