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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이 아프다... 데뷔 이래 최악 효율

드루와 0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본인은 "그럴 여유가 없다"며 향후에도 경기 출전을 강행할 것임을 암시했다.

10일(이하 한국시간)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는 2022-2023 NBA 정규시즌 LA 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의 경기가 열린다.

레이커스는 개막 10경기에서 2승 8패를 기록하며 서부 14위에 머물고 있다. 개막 5연패 후 2연승. 그리고 다시 3연패다.

8일 유타전에서는 르브론 제임스가 결장한 가운데 무려 139점을 내주며 23점 차 대패를 당했다. 139점은 레이커스의 올 시즌 최다 실점 기록이었다.

레이커스의 정신적 지주 르브론 제임스가 왼발 부상을 안고 시즌을 소화하고 있다. 르브론은 10일 열리는 클리퍼스전에 출전을 강행할 예정이다.

르브론은 10일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왼발 통증을 낫게 할 방법은 휴식뿐"이라면서도 "하지만 경기를 더 결장하거나 휴식을 가질 여유가 나에겐 없다. 클리퍼스전도 출전할 것"이라고 했다.

12월에 만 38세가 되는 르브론은 부상 여파 때문인지 데뷔 이래 거의 보여준 적이 없었던 야투 난조를 보이고 있다.

평균 24.3점 8.9리바운드 7.1어시스트를 기록 중인데 야투율이 44.7%, 3점슛 성공률이 21.0%에 불과하다.

르브론은 루키 시즌 이후 45%의 이하의 야투율을 기록한 적이 없었다. 림 어택 기반의 야투 효율이 엄청 났기 때문이다. 3점슛 성공률 역시 데뷔 최저 수준이다.

하지만 르브론은 "나는 2달 정도 되면 38살이 된다. 나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잘 알기 때문에, 사람들이 나이에 대해 말하는 것을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커스는 앤써니 데이비스도 클리퍼스전에 정상 출격할 예정이다. 그러나 로니 워커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결장이 확정됐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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