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높은 연봉에, 등번호 7번까지 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체자를 점찍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젊은 스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다.
호날두와 맨유는 이별이 기정사실화 돼있다. 호날두는 최근 맨유와 텐 하흐 감독, 구성원들을 비난하는 충격적 인터뷰로 구설에 올랐다. 일단 카타르 월드컵 개막으로 진화가 됐지만,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호날두가 맨유에서 뛰는 건 더 이상 상상하기 힘들다.
맨유와 텐 하흐 감독은 이제 호날두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현지 매체 '엘나시오날'은 텐 하흐 감독이 호날두를 대체할 선수로 레알의 비니시우스를 간절히 원하고 있으며, 향후 몇 년 안에 맨유에서 뛸 선수로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이 비니시우스를 유혹하기 위해, 직접 연락을 해 레알과 재계약 하지 말라는 얘기를 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레알에서보다 훨씬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으며, 등번호 7번까지 줄 준비가 돼있다고 덧붙였다. 맨유 7번은 최고 스타만 달 수 있는 상징적인 등번호로, 현재는 호날두가 사용하고 있다.
비니시우스의 레알 연장 계약에 대해서는 많은 추측이 있어왔지만, 아직 그의 미래에 대한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비니시우스와 레알의 계약은 2024년까지 체결돼있다.
기사제공 스포츠조선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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