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간판 중앙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24)가 레알 마드리드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20일 “레알이 토트넘 소속이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수비수 로메로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지난해 여름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를 수혈했지만, 기대했던 퍼포먼스가 안 나오고 있다. 올여름 나초 페르난데스와 결별이 유력한 가운데, 다가올 이적 시장에서 톱클래스 중앙 수비수 영입을 위해 움직일 계획이다.
애초 레알의 타깃은 요슈코 그바르디올(RB라이프치히)이었는데, 복수 팀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더불어 선수 본인이 이적을 원하지 않아 협상이 어려울 전망이다.
레알이 플랜B로 선회했다. 로메로에게 흥미를 갖고 있다. 레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마음에 든다는 신호를 보냈다. 이에 토트넘은 매각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메로는 지난해 여름 아탈란타를 떠나 토트넘에서 합류했다. 곧바로 주전을 꿰찼다. 이번 시즌 부상 여파에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스리백의 한 축을 담당하며 리그 15경기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주축으로 활약하며 월드컵 우승을 경험했다. 토트넘 입장에서 로메로를 잃는다면 전력에 치명타다.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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