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 무아니(좌측)를 수비하는 김민재(우측).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악마의 재능'으로 유명했던 안토니오 카사노(40)가 김민재(26)를 극찬했다.
SSC 나폴리는 22일(한국시간) 독일 헤센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프랑크푸르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16강 1차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나폴리는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고 프랑크푸르트는 2차전서 반격을 노리게 됐다.
이날 가장 중요한 매치업은 나폴리 센터백 김민재와 프랑크푸르트 공격수 콜로 무아니(24) 간의 대결이었다. 두 선수가 모두 각 리그에서 절정의 폼을 뽐내고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김민재가 상대를 완벽히 봉쇄하며 팀 승리를 가져왔다.
현역 시절 안토니오 카사노. 사진┃뉴시스/AP
이에 은퇴한 축구 선수로 현역 시절 '악마의 재능'이라 불렸던 카사노가 감탄했다. 같은 날 카사노는 자신의 SNS 채널인 '보보 TV'를 통해 "경기장에서 무아니를 봤나? 김민재는 무아니가 자신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통제했다. 우리는 아주 형편없는 축구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김민재가 훌륭한 선수를 잘 막았다.)"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STN 스포츠
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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