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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75만 달러 '파이어볼러' 심준석 뭐하나? 6월 도미니카공화국행

드루와 0

심준석

 

 

 

KBO 리그를 포기하고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피츠버그 파이리츠 구단과 계약한 심준석(19)은 지금 무엇하고 있을까?

파이리츠 프로스펙츠는 최근 심준석이 피츠버그 스프링캠프가 있는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파이리츠시티 콤플렉스에서 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서 심준석은 관계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운드에서 공을 뿌렸다. 빠른 직구를 비롯해 낙차 큰 커브, 그리고 슬라이더를 던졌다.

이 매체는 "심준석이 온 이후로 그에게서 많은 것을 보거나 듣지 못했다. 마침내 파이리츠시티에서 그를 제대로 볼 수 있었다. 그의 커브볼과 슬라이더와 함께 몇 개의 패스트볼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심준석은 피츠버그와 75만 달러에 계약했다. 계약 직후 피츠버그는 심준석을 산하 루키 팀인 도미니카 서머리그 골드 팀에 배당했다.

도미니카 서머리그는 6월에 시작해 8월까지 열린다. 46개 팀이 소속돼 있으며 팀 당 72경기 를 소화한다.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장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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