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가 비욤보를 영입했다.
'디 애슬레틱'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비스맥 비욤보와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멤피스는 최근 2년 연속 서부 컨퍼런스 2번 시드를 차지하는 끈끈한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시즌 또한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됐던 팀이다.
하지만 개막 초반 멤피스의 행보는 좋지 못하다. 뉴올리언스와 덴버에 패한 것에 이어 이날은 리빌딩에 돌입한 워싱턴에도 무너지며 개막 3연패에 빠졌다.
로스터에서 이탈한 자원들이 많다는 것이 멤피스의 발목을 잡고 있다. 에이스 자 모란트가 총기 이슈로 시즌 초반 징계를 받아 나서지 못하는 것에 이어 스티븐 아담스, 브랜든 클라크도 부상으로 빠졌다.
현재 로스터에 자렌 잭슨 주니어를 제외하면 경쟁력 있는 빅맨이 없는 멤피스. 여기에 아담스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기에 시즌을 끌고 가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센터 영입이 필요했다.
긴급 수혈에 나선 멤피스는 아직 FA 시장에 남았던 비스맥 비욤보와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 피닉스에서 평균 4.3점 4.3리바운드 1.4블록슛을 기록한 비욤보는 림 프로텍팅에 강점이 있는 빅맨이다.
공격 루트가 단조로운 비욤보지만 현재 멤피스 상황에서는 그나마 최선의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비욤보는 곧바로 로스터에 합류해 출전 시간을 부여받을 가능성이 크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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