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 연합뉴스
사진=후스코어드닷컴 공식 SNS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과 킬리안 음바페(이상 파리생제르맹)가 프랑스 최고의 공격 라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이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완성된 이 라인업에 이강인과 음바페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음바페는 투톱의 한 자리, 이강인은 왼측면의 베스트였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파리생제르맹(PSG)은 29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브레스트와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사진=REUTERS-X025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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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의 중심에는 이강인과 음바페가 있었다. 둘은 경기 초반부터 패스를 주고 받으며 서로에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줬다. 하이라이트 장면은 전반 28분 폭발했다. PSG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역습에 나섰다. 볼을 잡은 이강인이 환상적인 왼발 아웃프런트킥으로 음바페에게 볼을 배달했다. 이를 잡은 음바페는 깔끔한 슈팅으로 득점을 완성했다. 음바페는 멀리서 달려오던 이강인을 콕 집이 지목하며 포옹했다.
프랑스 언론은 환호했다. 프렌치풋볼은 '이강인이 공격 지역에서 공간을 찾는 능력과 완벽한 패스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후방에서 음바페를 향한 패스는 뛰어난 테크닉과 시야를 보여줬다'며 평점 7점울 줬다. 풋 메르카토는 '이강인은 항상 공정한 플레이를 해왔고, 그의 기술적인 품질은 여전히 매우 인상적이다. 그는 음바페의 득점을 돕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공을 많이 만졌지만 후반전에선 기여도가 줄어들었다'고 평가했다. 리그1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마에스트로'라며 이강인의 활약상을 한 줄로 요약하기까지 했다.
사진=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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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강인과 음바페 조합이 힘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22일 스트라스부르와의 리그 홈경기 때도 이강인 기점-음바페 도움으로 득점을 합작한 바 있다. 당시에도 음바페는 이강인을 콕 집어 놀라움을 전했다. 이강인-음바페 조합이 PSG의 대표 공격 라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기사제공 스포츠조선
김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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