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시장에 나오는 류현진,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현지 언론의 예상이 쏟아지고 있다.
‘뉴욕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3일(한국시간) 두 명의 익명의 전문가와 자신의 예상을 덧붙여 선발 투수 FA 시장을 예상했다.
총 16명의 선발 투수를 언급했는데 류현진도 그 안에 포함됐다.
뉴욕포스트는 류현진이 1000만 달러 이상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 MK스포츠 DB
그는 류현진이 “견고한 마무리를 보여줬으며 메이저리그 계약을 받을 것”이라 예상했다.
한 명의 전문가는 1년 1300만 달러, 다른 전문가는 1년 1000만 달러에 인센티브 추가를 예상했고 헤이먼은 1년 1200만 달러 계약을 예상했다.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한 류현진은 복귀 후 11경기에서 52이닝 소화하며 3승 3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WHIP 1.288, 9이닝당 1.6피홈런 2.4볼넷 6.6탈삼진 기록했다. 구속은 떨어졌지만, 제구로 이를 극복해냈다.
토미 존 수술 이후 첫 복귀 시즌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투구 내용이었다. 다음 시즌은 더 좋아질 여지가 있다.
뉴욕포스트도 이같은 점에 주목한 모습이다. 1000만 달러 이상을 받게될 것이라는 후한 전망을 내놨다.
이들은 선발 FA 최대어로 블레이크 스넬을 지목했다. 5년 1억 8500만 달러에서 6년 2억 달러까지 전망이 나왔다.
이밖에 야마모토 요시노부, 애런 놀라, 조던 몽고메리,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등이 시장에서 1억 달러 이상을 받을 선발 투수들로 예상됐다.
여기에 소니 그레이, 루카스 지올리토, 클레이튼 커쇼, 마이클 와카, 잭 플레어티, 세스 루고, 마이클 로렌젠, 카일 헨드릭스, 카일 깁슨, 제임스 팩스턴 등이 1000만 달러 이상을 받을 FA 선발로 예상됐다.
기사제공 MK스포츠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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