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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의 주역인 백승호 선수가, 이번엔 소속팀에서 FA컵 우승을 노리는데요. 유럽 무대에 재도전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먼저 팀에 우승컵부터 안기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백승호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 주장 역할과 함께 3골을 터뜨리며 우승의 주역이 됐습니다.
[백승호/전북 미드필더 : 말 그대로 '터닝 포인트'였던 것 같아요. 정말 많은 부분에서 배우고 느끼고 좋은 경험을 했던 무대였던 것 같고.]
소속팀 전북에서도 금메달 기운을 이어가고 있는데, 특히 그제(1일) 인천과 FA컵 준결승전에서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영웅이 됐습니다.
전북은 내일 포항을 상대로 2년 연속이자, 역대 최다인 6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백승호/전북 미드필더 : 저의 커리어에도 남는 거고, 구단을 위해서도 역사에 남는다는 게 영광스러운 일이니까 꼭 다 같이 믿고 우승할 수 있도록….]
유럽에서 뛰다 2021년 초 국내로 복귀한 백승호는 올해로 전북과 3년 계약이 끝납니다.
한동안 접어뒀던 꿈, 유럽 무대에 다시 도전하는 게 목표고, 전 소속팀인 독일 다름슈타트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백승호는 전북에 FA컵 트로피부터 안기고, 남은 시즌을 잘 마무리하는 게 먼저라는 생각입니다.
[백승호/전북 미드필더 : (유럽 재도전을 원하는 건) 당연하죠. 저는 꿈이 있고, 목표가 해외 나가는 게 정말 큰 목표지만, 전북만 생각하고 FA컵 우승하고, 전북에서 일단 잘하는 게 목표인 것 같아요.]
(영상취재 : 장운석, 영상편집 : 하성원, CG : 조수인)
기사제공 SBS
하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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