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런 팍스가 상대를 노려보고 있는 모습. 게티이미지 제공
디애런 팍스(25)가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골든 1 센터에서 열린 NBA 2023-24시즌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32-120으로 이겼다.
복귀전을 치른 팍스는 3점슛 3개 포함 28득점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머레이는 3점슛 5개 포함 25득점 8리바운드, 사보니스가 23득점 9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패배한 클리블랜드는 미첼이 22득점 5어시스트, 맥스 스트러스가 3점슛 5개 포함 19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카리스 르버트가 21득저 3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팍스가 돌아온 새크라멘토는 드디어 풀전력을 갖췄다. 클리블랜드도 주전급 결장자가 없는 가운데 두 팀의 진검승부가 펼쳐졌다.
1쿼터 출발과 함께 팍스 효과를 누린 새크라멘토는 거의 풀업 3점슛까지 추가해 주전 라인업 대결에서 완벽하게 승기를 가져왔다. 클리블랜드의 세컨드 유닛이 연속 3점슛으로 힘을 보탰으나, ‘유로리그 MV’ 샤샤 베젠코프가 그간 부진을 씻는 연속 8득점을 올려 오히려 점수 차를 늘려갔다.
갈랜드를 위세로 클리블랜드의 벤치 선수들의 기세가 여전히 꺾일 줄 모르자 팍스는 연속 풀업 점퍼로 상대의 할 말을 잃게 했다. 여기에 사보니스와 벤치 에이스 몽크까지 한꺼번에 터지면서 점수 차를 유지하는 데 급급했다. 그러나 사보니스는 박스와 픽앤팝을 통래 3점슛을 만든 뒤 머레이와 핸드오프 프레이를 통해 머레이의 3점슛을 도왔다. 다만, 클리블랜드는 투빅 라인업으로 새크라멘토의 상대적으로 낲은 높이를 공걀했다. (60-68)
3쿼터에 들어 커빈 허더와 사보니스를 이용한 투맨 게임 횟수가 증가했다. 사실상 새크라멘토의 유일한 고민이었던 허더까지 부활한 것. 사보니스 또한, 재렛 앨런과 에반 모블리가 버티는 페인튼 손을 상대했을 때 더욱더 적극적인 사제로 나섰다. 클리블랜드도 슛감이 좋았지만, 허더와 머레이가 외곽포를 터뜨려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어느덧 새크라멘토는 11-89, 21점 리드를 챙긴 채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김하영 온라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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