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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결국 쓰러졌다... 뎀벨레 팀킬→카마빙가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 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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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프랑스 대표팀 훈련 중 뎀벨레의 태클로 인해 카마빙가가 심각한 부상을 당해 결국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프랑스 축구 협회는 16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인 카마빙가는 오른쪽 무릎 염좌로 고통받고 있다. 그는 오늘 소속팀으로 복귀했다”라고 공식화했다.

카마빙가는 주 포지션은 박스 투 박스 역할의 미드필더로, 넓게 가져가는 활동 범위와 태클을 비롯한 수비력, 수준급의 탈압박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또한 수비 스킬도 좋기 때문에 캉테를 생각나게 한다.



 



2021년에 레알로 이적한 그는 안첼로티의 전술하에서 주로 후반에 교체 투입되며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함께 역습을 노리는 팀의 템포를 높여주고 중원의 기동력을 책임지는 역할을 착실히 수행했다.

그는 지난 시즌에도 선발과 교체를 번갈아 가면서 나왔고 점점 자신의 단점을 제거시키고 장점을 극대화 시키면서 점점 주전으로 자리 잡아갔다. 그는 풀백과 미드필더를 번갈아 가면서 나오며 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줬다.





 



그런 그가 부상을 당했다. 이 부상은 훈련 중 PSG의 공격수 우스망 뎀벨레와 충돌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카마빙가는 그라운드에 쓰러진 채로 경기장을 떠났다. 초기의 검사는 부상이 심각할 수 있다는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두 번째 검사 이후 그는 대표팀을 떠나 클럽으로 복귀해야 한다는 것이 결정되었다. 따라서 그는 마드리드로 이동하여 정밀 검사를 받게 되었다.

부상은 카마빙가와 뎀벨레가 우연하게 충돌하면서 벌어졌다. 뎀벨레가 혼자 넘어지며 카마빙가의 다리를 깔아뭉갰고 카마빙가는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느끼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코치진과 의료진은 선수의 통증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즉시 의료적 조치에 들어갔다.





 



초기 검사는 긍정적이었고, 카마빙가 역시 데샹 감독에게 “괜찮다”라고 말하기도 했지만, 이후 검사에서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엘 치링기토’에 따르면 무릎 외측 인대에 영향이 갈 수 있다고 말했으며, 최소 6주간의 치료가 필요하다.

카마빙가가 대표팀에서 낙마하면서 OGC 니스의 케프랑 튀랑이 대체 발탁됐다. 튀랑은 금요일에 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등번호 6번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사진 = GGFN, 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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