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FC 서울 공격수 나상호의 J리그 진출설이 일본 매체에서 제기됐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2023 일본 J2리그 우승팀 마치다 젤비아가 내년 J1리그 도전을 위한 전력 강화를 위해 서울에서 뛰고 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나상호를 영입한다는 소식이 3일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스포니치>는 나상호에 대해 "지난 2019년 FC 도쿄에서 뛰며 25경기에서 2득점을 올렸으며, 코로나19 유행 이후 2020년 6월에 K리그로 복귀했다"라며 "이번 시즌에는 11득점을 올렸으며, 한국 축구 국가대표로서 A매치 28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했다"라고 일본 팬들에게 소개했다.
<스포니치>의 소개대로 나상호에게 일본 J리그는 낯선 무대가 아니다. 다만 도쿄 시절 기억은 나상호에게 좋은 기억은 아니다.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나상호를 탐내는 것으로 알려진 마치다 젤비아는 2023시즌 일본 J2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사상 처음으로 J1리그에 승격했다. J3리그에서 출발해 최상위 리그로 진출한 사상 두 번째 케이스가 된 팀이다. 연고지는 도쿄도 마치다시이며, 시민구단이다.
한편 나상호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최종 라운드 대전하나 시티즌전에서 아쉽게 부상을 당한 상태다.
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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