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또다시 독일 대표팀 에이스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8일(한국시간) ”뮌헨은 브라이언 사라고사(22) 영입 이후 플로리안 비르츠(20, 레버쿠젠)를 데려오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비르츠는 향후 독일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로 평가받는다. 다양한 공격지역에서 보여주는 매끄러운 탈압박과 간결한 드리블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부상도 비르츠의 성장세를 꺾지 못했다. 비르츠는 지난해 당한 전방 십자 인대 부상을 털어내고 지난 시즌 4골 8도움을 올리며 부활 가능성을 증명했다.
올시즌은 한 층 더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경기 6골 10도움을 올렸다. 비르츠의 맹활약에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에서 당당히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독일 대표팀에서의 미래도 밝다. 이미 지난 2021년부터 독일 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비르츠는 최근 치러진 6차례의 A매치에서 모두 출전하며 입지를 다졌다.
폭발적인 상승세는 뮌헨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비르츠를 영입하기 위해 다른 빅클럽들과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
비르츠를 원하는 팀은 많다. 레알 마드리드부터 바르셀로나,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까지 비르츠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입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팀은 뮌헨이다. ‘피챠헤스’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레버쿠젠의 에이스들이 뮌헨으로 향하는 것은 흔하다. 비르츠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짚었다.
다만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레버쿠젠은 비르츠의 이적료로 1억 2천만 유로(약 1,700억 원)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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