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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X리버풀X아스널보다 강한 화력...'4경기 16골' 물 오른 득점력

드루와 0

 



[포포투=한유철]

풀럼의 최근 공격력에 물이 올랐다.

풀럼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6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5-0 대승을 기록했다.

경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스코어가 나올 것이라곤 전혀 예상치도 못했다. 최근 풀럼의 흐름이 좋기는 했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선 웨스트햄이 보다 앞섰으며, 웨스트햄은 직전 토트넘 훗스퍼전에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기 때문.

하지만 풀럼은 '홈'에서 웨스트햄을 압도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기준, 63.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고 90분 동안 14번의 슈팅을 시도해 상대의 숨통을 조였다. 패스 성공률 역시 89%에 달하며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무려 5골이나 터졌다. 풀럼은 전반 22분 라울 히메네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전반 31분엔 알렉스 이워비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 41분엔 토신 아다라비오요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승기를 굳혔다.

풀럼의 공격은 후반전에도 멈추지 않았다. 후반 15분 해리 윌슨까지 골맛을 봤고 후반 44분엔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의 득점까지 나오면서 기어이 5-0 스코어를 완성했다.

최근 풀럼의 공격력이 심상치 않다. 지난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을 시작으로 풀럼은 4경기에서 무려 16골을 넣고 있다. 원정팀에겐 '지옥'이라고 불리는 안필드 원정에서도 무려 3골을 넣으며 리버풀을 끝까지 압박했다.

2경기 연속 5득점 경기다. 직전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도 풀럼은 이워비와 히메네스의 멀티골, 톰 캐어니의 득점으로 5-0 승리를 챙겼다.

공격에 물이 오른 풀럼. 다음 상대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다. '신흥 강호'로 떠오른 팀인 만큼,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되지만 뉴캐슬의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부상자가 너무나 많은 탓에 출전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이 늘고 있으며 에버턴-토트넘 훗스퍼 2연전에서 무려 7실점을 했다.



 

 

기사제공 포포투

한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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