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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케인, 크리켓 팀이야?" UCL 잉글랜드 '나들이', '올 화이트' 훈련복에 쏟아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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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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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반전을 노리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올드트래포드(OT)에 선다.

바이에른 뮌헨은 13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맨유와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고(UCL) 조별리그 A조 최종전을 치른다. UCL에선 발걸음이 가볍다.

승점 13점(4승1무)으로 A조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최하위 맨유(승점 4·1승1무3패)는 벼랑 끝이다.

자력 16강 진출이 물건너갔다. 나란히 승점 5점의 코펜하겐과 갈라타사라이의 희비가 엇갈릴 경우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다.

김민재, 해리 케인을 포함한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은 12일 올드트래포드에서 마지막 그라운드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흥미로운 점은 '올 화이트'인 바이에른 뮌헨의 훈련복이 영국에서 화제가 됐다.

영 연방에서 인기 스포츠인 크리켓 팀을 연상케한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흰색은 잉글랜드 크리켓의 상징이다.

'더선'은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크리켓 경기를 하고 있나', '뮌헨에 크리켓 팀이 있는지 몰랐다' 등 팬들의 재미난 SNS 글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두 팀 모두 분위기 전환도 필요하다. 맨유는 10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하위권의 본머스에 0대3으로 충격패를 당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9일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1대5로 참패했다.

김민재도 도마에 올랐다. '혹사 논란'의 중심에 섰던 그는 지난달 30일 UCL 코펜하겐전에서 마침내 휴식을 취했다. 이유는 엉덩이 타박상이었다.

쉼표는 또 있었따. 우니온 베를린전이 폭설로 연기됐다.

김민재는 2주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지만 실점 상황에서 팀을 구하지 못해 비난의 화살을 받았다. 김민재는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맨유의 러브콜도 받았다. 올드트래포드와는 또 다른 인연이다.
 

기사제공 스포츠조선

김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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