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크로넨워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FA의 이탈과 후안 소토 트레이드 등으로 즉시 전력감 보강이 시급해졌다.
샌디에이고는 현재 최소한 한 명의 선발 투수와 구원투수, 그리고 다수의 외야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트레이드해서 자금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MLB닷컴의 마크 파인샌드는 최근 크로넨워스가 트레이드 후보로 떠올랐다는 트윗을 올렸다. 또 디애슬레틱의 데니스 린도 샌디에이고가 크로넨워스의 트례이드에 대한 협상을 할 뜻이 있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샌디에이고는 크로넨워스와 2023시즌을 앞두고 7년 8천만 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2024시즌부터 적용된다.
그러나 크로넨워스는 2023시즌 0.229/0.312/0.378의 슬래시 라인에 10홈런에 그쳤다. 경력 최악이었다.
이에 MLBTR은 15일(한국시간) 크로넨워스가 신인 연도 이후 매 시즌 하향 추세를 보였다며 김하성과 잰더 보가츠가 내년에도 다시 중앙 내야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크로넨워스는 샌디에이고에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MLBTR은 따라서, 샌디에이고는 계약의 일부를 덜어내고 좀 더 전통적인 장타력을 지닌 1루수를 영입하는 게 낫다고 주장했다.
샌디에이고는 크로넨워스에게 다음 시즌700만 달러를 지급해야 하고, 2025년에는 1100만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2026-30년에는 매년 1200만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결국 내년 700만 달러만 주고 나면 FA가 되는 김하성을 트레이드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강해영
올스포츠, 프로토, 네임드, 라이브맨, 로하이, 토토, 먹튀폴리스, 가상축구, 네임드, 알라딘사다리, 총판모집, 네임드사다리, 슈어맨, 해외배당, 네임드달팽이, 스코어게임, 먹튀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