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9일 일본 상대로 최종 평가전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 모습(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상대인 요르단이 개최국이자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를 잡았다.
요르단은 6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요르단은 전반 11분 아크람 아피프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6분 야잔 알나이마트가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13분 알리 오르완이 페널티킥으로 역전골을 넣어 승리했다.
후세인 아모타 감독 부임 후 7경기에서 1무6패에 그쳤던 요르단은 대회 개막 직전 의미있는 첫 승을 신고했다. 아울러 대회가 열리는 카타르에서 홈 이점을 가진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거둔 승리라 더 뜻깊다.
64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3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뉴욕대학교 아부다비 스타디움에서 대회 대비 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4.1.4/뉴스1
요르단은 아시안컵에서 한국, 말레이시아, 바레인과 함께 E조에 속해 있다.
한국과 요르단은 20일 오후 8시30분 카타르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2차전을 맞대결을 갖는다.
요르단은 오는 9일 '가상 한국' 일본을 상대로 마지막 평가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클린스만호는 6일 이라크를 상대로 최종 모의고사를 치른 뒤 10일 카타르에 입성, 15일 바레인전을 통해 본격적으로 아시안컵 일정을 시작한다.
기사제공 뉴스1
안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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