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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날'에 클리퍼스가 드라마 썼다! 브루클린에 대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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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날에 클리퍼스가 브루클린에 드라마틱한 대역전승을 거뒀다.

LA 클리퍼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125-114로 이겼다.

한국인의 날(Korean Heritage) 행사와 함께 열린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클리퍼스는 다시 연승 가도를 질주, 최근 6경기에서 5승 1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20일 레이커스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4연패에서 탈출했던 브루클린은 2024년 첫 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하고 말았다.

클리퍼스는 3쿼터까지 브루클린에 끌려다녔다.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 등 주요 선수들의 슛감이 좋지 못했다. 경기를 0-16으로 시작한 클리퍼스는 이후 벤치 멤버들의 활약을 앞세워 격차를 좁혔지만, 3점포가 터진 브루클린에 다시 주도권을 넘겨주며 84-99로 크게 뒤진 채 4쿼터를 맞았다.

4쿼터에 드라마가 나왔다. 쿼터 시작과 함께 하든을 중심으로 격차를 좁혀간 클리퍼스는 4쿼터 중반 다시 투입된 폴 조지와 카와이 레너드가 잇따라 득점을 성공, 순식간에 1점 차까지 따라잡았다.

이후 클리퍼스는 레너드의 극적인 3점과 호쾌한 속공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무려 22-0 런을 기록하며 브루클린의 기세를 꺾어버렸고, 결국 짜릿한 역전승으로 경기를 열렸다.

한편 이날 열린 한국인의 날 행사에는 다니엘 헤니, 한국 여성 혼혈 축구 대표팀 선수인 유진 페어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더불어 클리퍼스 한국어 중계 팀인 '클리퍼비전' 중계 팀(한장희, 이동환) 역시 한국인의 날을 맞이해 특별히 현장을 찾아 경기를 생중계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이동환 기자

기사제공 루키

로스앤젤레스, 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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