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우승의 주역인 코리 시거가 수술을 받았다.
AP통신 등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31일(한국시간) 시거가 탈장 수술을 받아 다음달 시작하는 텍사스 스프링캠프 훈련에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 영 텍사스 단장은 "수술을 받은 시거는 재활에 전념한다"고 상황을 설명하면서도 "개막전까지 시거가 돌아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바랬다.
시거는 지난 시즌 텍사스 타선의 중심이었다. 119경기에서 그는 타율 0.327 33홈런 96타점 88득점 156안타 OPS(출루율+장타율) 1.013의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시거의 활약은 월드시리즈에서도 빛났다. 그는 월드시리즈 5경기에서 타율 0.286 3홈런 6타점 OPS 1.137으로 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월드시리즈 MVP에 올랐다.
특히 뛰어난 활약으로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오타니 쇼헤이(당시 LA 에인절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나, 올 시즌은 수술 여파로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기사제공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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