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4 1라운드 광주FC와 FC서울의 경기, FC서울 린가드가 소리치고 있다. 뉴시스 |
‘린가드 효과’가 구름 관중을 모을 기세다.
잉글랜드 축구 스타 제시 린가드를 영입한 후 인기몰이 중인 FC서울이 홈 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에 도전한다.
FC서울은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홈구장 개막전을 치른다.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광주FC에 0-2로 졌던 서울은 첫 승을 노린다.
FC서울은 홈 개막전을 맞아 역대 최다 관중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지난 6일까지 3만3000명이 예매를 마쳤다. 서울 구단은 경기 당일 4만 명 이상이 입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만 명을 넘길 경우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1 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이 수립된다. 기존 기록은 2013년 대구가 기록한 3만9871명이었다.
FC서울은 관중 기록 수립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구단 공식 유튜브 선수단 애장품 수집 코너를 통해 올 시즌 선수단 애장품을 모았다. 홈경기 직관 인증 행사를 통해 애장품을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장내외 행사를 통해 GS SHOP, 프로스펙스, 한돈, 티몬, 더클래스효성, 휴롬, 그라놀로지, 포토이즘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린가드의 첫 K리그 무데는 지난 2일 광주 원정이었다. 교체 투입된 그는 0-1로 뒤진 후반 31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동점골을 노렸지만 공격 포인트 작성에 실패했다.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린가드, 홈 개막전에선 선발로 투입될지 관심이 쏠린다.
주형연 기자
기사제공 스포츠월드
주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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