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최지만(뉴욕 메츠)의 입지가 점점 축소되고 있다.
최지만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루시의 클로버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그레이프푸르트리그 홈경기에서 타석 기회를 얻지 못했다.
최지만은 8회초 1루수 피트 알론소와 교체 투입돼 2이닝동안 수비만 했다.
스프링 트레이닝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각 팀은 주전급 선수들에게 선발 출전 기회를 주기 시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초청 선수인 최지만에게 주어질 기회도 줄어들고 있다.
최지만은 2월 세 차례 시범경기에서 홈런과 2루타로 선전했지만 3월 들어서는 5타수 무안타다. 치고는 싶은데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182(11타수 2안타)다.
이대로 가다가는 개막일 로스터 진입이 무산될 수도 있다.
뉴욕 메츠 소식을 전하고 있는 메츠머라이즈드는 지난 5일 개막 26인 로스터를 예상하면서 최지만을 언급하지 않았다.
이 매체는 지명타자로 DJ 스튜어트를 예상했고 백업은 마크 비엔토스로 전망됐다.
1루수는 피트 알론소가 주전으로 이름을 올렸다. 백업은 비엔토스로 예상됐다. 비엔토스는 백업 지명타자, 1루수, 3루수로 예상됐다. 최지만의 이름은 없었다.
벤치 요원 4명에도 최지만의 이름은 없다.
또 다른 매체 라이징 애플은 최지만이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려면 스튜어트를 경쟁에서 이기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최지만이 이들 매체의 예상을 깨고 빅리그 진입을 할지 주목된다.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강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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