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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앞선다” 봄비 때문에…KBO리그 잠실·문학·사직 우천 취소 ‘4월의 더블헤더 성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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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조은정 기자]2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이날 취소된 경기는 내일(21일) 더블헤더로 편성되어 진행된다.잠실구장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방수포에 물이 고여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2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이날 취소된 경기는 내일(21일) 더블헤더로 편성되어 진행된다.잠실구장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방수포에 물이 고여있다.
 
 


[OSEN=잠실, 이후광 기자] 20일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3경기가 봄비로 인해 우천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21일 더블헤더로 거행된다. 

20일 오후 5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 우천 취소됐다. 

잠실구장이 위치한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은 오전부터 비구름 영향권에 들며 줄곧 비가 내리고 있다. 빗줄기 자체는 굵지 않지만 비가 그치지 않으면서 경기 개시 1시간 20분 전인 오후 3시 40분부로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잠실동은 오후 9시까지 비 예보가 내려져 있다. 

두산은 이날 5선발 김동주가 출격할 예정이었다. 올해 기록은 4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5.12로, 최근 등판이었던 14일 LG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다만 지난해 키움 상대로는 3경기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8.00으로 고전했다. 

이에 키움은 우완 영건 김인범을 선발 예고했다. 김인범은 전주고를 나와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넥센 2차 4라운드 34순위 지명된 기대주로, 1군 통산 8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0을 기록 중이다. 상무를 통해 군 문제를 해결했고, 올해 1군에서 5경기 구원 등판해 평균자책점 0을 남겼다. 5⅓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최근 등판은 13일 고척 롯데전 1이닝 무실점. 두산은 이날 처음 상대였다.
 


[OSEN=인천, 박준형 기자]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이날 취소된 경기는 올해 신설된 규정에 따라 21일 더블헤더로 열린다.더블헤더는 오후 2시 시작하는 1차전 종료 40분 뒤 2차전을 시작한다. 2024.04.20
 
 
 


KBO는 매년 우천 취소 경기 증가로 인해 잔여 경기 일정이 늘어남에 따라, 올 시즌 원활한 리그 운영을 위해 더블헤더를 편성했다. 금요일·토요일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다음 날 더블헤더로 경기를 치른다. 이는 4월부터 시행되며 혹서기인 7, 8월은 제외된다. 이때 발생한 더블헤더 경기는 팀당 특별 엔트리 2명을 추가로 운용할 수 있다.

4월에 성사된 더블헤더에 대해 키움 홍원기 감독은 “아무래도 우리는 고척돔이 홈이라 야외 더블헤더는 오랜만이다. 지난해 야외가 아닌 고척돔에서 더블헤더를 했을 때도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두산은 21일 더블헤더 1차전 선발투수로 김동주, 키움은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를 예고했다. 

한편 같은 시간 열릴 예정이었던 인천(LG-SSG), 사직(롯데-KT) 경기도 우천 취소되면서 21일 더블헤더가 열리게 됐다. 



 
이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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