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인도네시아는 저자세로 경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26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올림픽 티켓으로 가는 외다무 다리에서 만났다. 한국은 B조 1위, 인도네시아는 A조 2위를 차지했다. 공교롭게도 양 팀을 지휘하는 이들은 모두 한국인. 특히 인도네시아는 전력 상 열세에도 신태용 감독과 함께 업셋(전력이 약한 팀이 강한 팀을 이기는 것)을 꿈꾼다.
25일 인도네시아 언론 '콤파스'는 "한국은 이번 대회 출전이 처음인 인도네시아보다 경험이 많고 우월하다. 하지만 11대11로 플레이하는 동안 승리할 확률(50vs50)은 동일하다. 이런 경기의 핵심은 집중력이다. 우리 스스로에, 또 우리의 전략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태용 감독이 조국을 상대로 요르단을 이겼을 때와는 다른 전략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상대 진영의 공간에 적응하면 기회가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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