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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 19.5세 유로 우승 듀오' 재결합하나... 'Here We Go' 기자 컨펌→ 에이전트와 접촉 완료

드루와 0
-로마노 기자는 바르사가 윌리엄스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
-윌리엄스는 유로 2024에서 야말과 최고의 호흡을 자랑함
-다만 높은 이적료가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상황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평균 연령 19.5세로 주목 받은 라민 야말(17)과 니코 윌리엄스(22)가 재결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바르사)는 니코 윌리엄스 에이전트와 만나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다"라며 "현재 윌리엄스와 개인 조건 합의를 위한 노력을 이어 가고 있다. 데쿠 바르사 디렉터와 윌리엄스 에이전트는 사라고사에서 만나 여러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라고 전했다.


 

윌리엄스는 2013년 아틀레틱 클루브의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윌리엄스는 구단 연령별 팀에서 두각을 보인 후 2020/21 시즌 약관이 채 되지 않은 나이에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첫 시즌 윌리엄스는 형 이냐키 윌리엄스 등에 밀려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이듬해 주전급 선수로 거듭났고 라리가 36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여기서 윌리엄스는 2023/24 시즌 한 단계 더 성장했다. 그는 팀의 스쿼드 멤버를 넘어 에이스로 군림했고 리그 11도움을 기록하며 이 부분 단독 2위에 올랐다.

이를 지켜본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은 윌리엄스에 활약에 만족감을 표하며 그를 유로 2024 스페인 대표팀에 선발했다.


 

윌리엄스의 활약은 유로 대회에서도 계속됐다. 그는 스페인의 주전 왼쪽 윙어로 활약하며 6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중 하이라이트는 잉글랜드와의 결승전에서 야말의 패스를 건네받아 0의 균형을 깨며 선제골을 기록한 것이었다.
 

 

이에 바르사는 야말과 함께 스페인의 미래이자 현재로 분류되는 윌리엄스를 품기 위해 적극적인 협상 태도를 가져가고 있다.

주앙 라포르타 회장은 "나는 윌리엄스를 좋아한다. 우리는 선수의 에이전트와 계속해서 이야기 하고 있으며 데쿠 단장, 한지 플릭 감독과 좋은 소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윌리엄스에 대한 관심을 공식화했다.


 

문제는 이적료이다. 로마노는 "한지 플릭 감독, 데쿠 디렉터, 라포르타 회장 모두 윌리엄스를 원한다. 윌리엄스를 데려오기 위해 아마두 오나나 영입을 미룬 상황이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클럽들도 윌리엄스를 원해 바르셀로나는 빠른 타이밍에 데려오기를 원한다"라면서도 그의 바이아웃 금액인 5,800만 유로(약 875억 원)를 지불하기 위해선 재정적 페어 플레이 룰(FFP)을 신경 써야 한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iveherewego


 
박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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