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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도 못했는데...' 우승 복덩이, LG 최초 ‘30홈런-100타점’ 새 역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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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조은정 기자]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최원태를 NC는 목지훈이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무사 1루 LG 오스틴이 안타를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손주영, NC는 신민혁을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1사에서 LG 오스틴이 선제 좌중월 솔로포를 날리고 염경엽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의 방망이가 뜨겁다. 최근 4경기에서 홈런 5방을 몰아친 오스틴은 LG 구단 최초로 ‘30홈런-100타점’ 기록을 바라보고 있다. 

오스틴은 지난 주말 NC와 3연전에서 장타쇼를 펼쳤다. 

오스틴은 지난 9일 NC전에서 1회 1사 1루에서 요키시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타순이 한 바퀴 돌아 또 타석에 들어선 오스틴은 2사 3루에서 요키시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연타석 홈런, KBO 최초로 같은 투수에게 1이닝 2홈런 진기록을 세웠다. 

오스틴은 11일 NC전에서도 홈런 2방을 몰아쳤다. 4회 선발 신민혁 상대로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1-3으로 뒤진 9회 마무리 이용찬에게 솔로 홈런을 때려 역전 드라마의 발판을 만들었다. 

지난 8일 두산전에서도 1회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리는 등 최근 4경기에서 홈런 5개를 터뜨리며 11타점을 쓸어담았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4연승을 이어갔다.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NC와 경기에 4-3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1-3으로 뒤진 9회말 오스틴의 솔로 홈런, 박동원의 역전 끝내기 2타점 2루타가 터졌다.  9회말 1사에서 LG 오스틴의 추격의 솔로포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오스틴은 105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5리(397타수 121안타) 26홈런 94타점 장타율 . 572, OPS .945를 기록하고 있다. 홈런 공동 4위, 타점 1위다. 지난해 타율 3할1푼3리 23홈런 95타점을 기록했는데, 2번째 시즌인 올해 홈런과 타점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금까지 LG 선수 누구도 한 시즌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적이 없다. 30홈런 기록도 단 2명 뿐이었다. 

1999년 이병규가 30홈런-99타점을 기록한 것이 최고였다. 2020년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38홈런으로 LG 역대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지만, 86타점에 그쳤다. 

LG의 남은 36경기에서 오스틴이 홈런 4개, 타점 6개를 추가하면,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하는 최초 LG 선수가 된다. 산술적으로 홈런은 34~35개, 타점은 125타점까지 가능하다. 

LG 역대 한 시즌 최다 타점 기록은 119타점이다. 2018년 채은성(현 한화), 2020년 김현수가 각각 기록했다. LG 외국인 타자 최다 타점은 2016년 히메네스의 102타점이다. 

오스틴이 지금 타격 페이스를 이어간다면, LG 구단의 각종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다. LG 타자 최초의 타점왕까지 노려볼 수 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4연승을 이어갔다.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NC와 경기에 4-3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1-3으로 뒤진 9회말 오스틴의 솔로 홈런, 박동원의 역전 끝내기 2타점 2루타가 터졌다.  LG 오스틴이 아들을 안고 히어로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한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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