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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프리뷰] '최준용-송교창 온다!' KCC, 홈에서 현대모비스에 1R 설욕하나?

드루와 0
 


완전체가 된 KCC가 홈에서 순항 중인 현대모비스를 만난다. 

부산 KCC는 27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KBL과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병행으로 꽉 찬 스케줄을 소화 중인 KCC. 주축 선수들의 부상 악재까지 더해져 1라운드는 4승 5패로 마감했다. 팀 상황을 고려하면 성적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최준용과 송교창이 복귀를 앞둔 가운데, KCC는 이날 경기로 2라운드의 막을 올린다. 상대는 7승 3패로 공동 2위에 올라가 있는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직전 3경기에서 3연승 신바람을 내고 있다. SK와 함께 연패가 없는 팀이기도 하다. 

# 1라운드 맞대결은 현대모비스의 낙승

두 팀이 처음 만났던 지난 10월 25일, 전창진 감독은 날벼락을 맞았다. 경기 당일 오전에 디온테 버튼이 갑자기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에 뛰지 못하겠다고 선언한 것. 

개막 전부터 2라운드 출전이 예상된 최준용과 송교창에 이어, 당시 허웅까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농구는 5명이 뛰는데, 버튼까지 빠지면서 주전 4명 없이 경기에 나섰다. 


 


게이지 프림이 17분여 만에 26점을 쓸어 담는 등 현대모비스가 96-76,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현대모비스 입장에선 분명한 전력 차에도 더 달아나지 못한 게 아쉬움으로 남았을 터. 

현시점에선 현대모비스가 대부분의 기록 부문에서 앞선다. 득점(80.3점-75.2점)과 2점슛 성공(25.0개-22.1개), 페인트 존 슛 성공(21.2개-16.9개), 리바운드(38.3개-26.1개) 등 각종 공격 지표에서 KCC에 앞설 뿐만 아니라 리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반면, KCC가 현대모비스보다 나은 기록은 3점슛 성공(8.0개-6.3개)과 스틸(8.1개-6.2개), 턴오버(8.0개-13.2개) 등이 전부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과거 기록에 불과하다. 최준용과 송교창이 돌아오는 KCC는 이전과는 다른 팀. 두 선수는 팀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을까. 

KCC와 현대모비스의 2라운드 맞대결은 오늘(27일) 오후 7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팁오프된다. 

사진 제공 = KBL

 
김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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