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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싱 센스 돋보였던 가드 유현준, 코트 떠난다... KBL 은퇴 공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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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준이 코트를 떠난다. 

KBL은 3일 원주 DB 프로미 출신 가드 유현준의 은퇴 공시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유현준의 은퇴 공시는 월요일인 2일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물포고와 한양대 출신의 유현준은 패싱 센스와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촉망받던 유망주였다. 2017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프로에 입단한 바 있다.

KCC에서 활약하던 유현준은 군 복무를 하던 중 보상선수로 DB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전역 후에는 DB에서 이선 알바노의 백업 가드로 활약해오고 있었다. 

지난 시즌 이미 한 차례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달했지만 설득 끝에 다시 코트로 돌아왔던 유현준이다. 팀의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기여했던 그이지만 재차 은퇴 의사를 전했고, DB에서 이를 받아들였다.

유현준은 이번 시즌 9경기에 출전해 평균 5.7점 2.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었다. 시즌 초반 이선 알바노가 주춤한 사이 가드진에서 역할이 컸지만 최근에는 무릎 부상 여파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중이었다.

사진 = KBL 제공 
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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