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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 바르셀로나 간다...'Here We Go' 컨펌+디렉터도 인정! "스쿼드 강화할 것"

드루와 0
사진=스포츠키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와 짙게 연결되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리스본에서 래시포드 측과 회담을 가졌다. 긍정적이었고,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갖고 래시포드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래시포드의 마지막 출전은 지난해 12월 중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빅토리아 플젠전. 이후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시티전 명단 제외됐고, 현재까지도 출전 기록이 없다. 매경기 명단 제외다.

래시포드의 인터뷰가 화근이었다. 래시포드는 맨시티전 이후 "나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과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때 아마 힘들 것이다. 맨유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을 거다. 내가 떠난다면 내가 직접 말할 것이고, 나는 항상 빨간색이다. 맨더비 명단 제외는 처참했다. 하지만 이미 끝난 일이고 우리가 이겼으니 앞으로도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었다.


 


인터뷰 이후 수많은 이적설이 쏟아졌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SPL)부터 시작해서 도르트문트, AC밀란,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연결됐다. 래시포드의 에이전트가 이탈리아로 가 밀란과 유벤투스 등을 만나 회담을 진행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행선지는 결정되지 않았고, 최근 바르셀로나가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를 원하는 듯하다. 로마노 기자는 지난 17일 영국 '기브미 스포츠'에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에 이적을 제안했다. 이제 바르셀로나가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 주시해야 한다. 지금 당장은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의 우선 순위가 아니지만, 바르셀로나 내부에서 높게 평가하는 선수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후 회담도 진행됐고, 데쿠 바르셀로나 디렉터도 이에 대해 언급했다. 데쿠 디렉터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벤피카전을 앞두고서 "우리는 재정적 페어플레이 룰(FFP)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를 조정하고 팀을 강화할 수 있다면 노력할 거다"라며 FFP 문제만 해결된다면 스쿼드 보강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샐러리캡 여유가 없어 다니 올모를 등록하지 못하는 촌극을 벌이기도 했다.

 
박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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