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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이제는 일본 언론에서도 김혜성(LA 다저스)의 불규칙한 출전에 의문을 드러냈다. 일본인 메이저리거에 대한 내용이 아닌데도 미국 현지 언론에 언급된 '김혜성 패싱'에 대한 내용을 상당한 분량으로 다뤘다. 요약하면 타격감이 좋은 김혜성이 슬럼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마이클 콘포토에 밀려 출전에 불이익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일본 J캐스트뉴스는 27일 "메이저리그의 다저스 전문 미디어 다저스웨이가 김혜성의 기용 방식에 대해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불만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올해 타율 0.372, 2홈런 12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김혜성은 지난 25일부터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3연전에서 전부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1차전과 3차전은 출전을 하지 못했고, 2차전에서는 9회 중견수 수비로 나왔지만 타석에 설 기회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혜성은 타격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에 '다저스웨이'는 '슬럼프에 빠진 선수 때문에 김혜성이 출전하지 못한다'고 보도했다"고 썼다. 여기서 슬럼프에 빠진 선수는 김혜성과 같은 왼손타자인 콘포토다. 콘포토는 올해 70경기를 치르는 동안 타율 0.176에 그쳤다.
콘포토는 이번 시즌 다저스와 1년 17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김혜성은 보장 3년 1250만 달러에 2년 옵션이 달렸다. 몸값 차이가 두 선수의 출전 기회 차이를 만든다고 볼 수 있다. J캐스트는 "대형 계약을 맺은 콘포토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로버츠 감독은 타율 0.176에 그치고 있는 콘포토를 인내심을 갖고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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