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

"한국이 직접 확인, 충분한 역량 평가했다"… 멕시코 명문 아틀라스 훈련 기지, 홍명보호의 북중미 월드컵 베…

드루와 0

 

 



(베스트 일레븐)

홍명보호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베이스캠프로 멕시코 리가 MX의 명문 클루브 아틀라스 훈련 기지가 떠오르고 있다.

ESPN 멕시코 등 다수 현지 매체는 아틀라스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대한축구협회(KFA)와 콜롬비아축구협회(FCF) 관계자들이 훈련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방문했음을 알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과 콜롬비아 모두 시설 전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아틀라스는 공식 성명을 통해 "한국과 콜롬비아 관계자들이 여섯 개의 프로 규격 훈련장과 스포츠과학 전문 구역을 포함한 복합 시설 인프라를 직접 확인했다"라며 "방문 이후 공간의 기능성, 동선, 미적 완성도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FIFA 월드컵이라는 환경에서 대표팀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한국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48강 그룹 스테이지 첫 두 경기를 아틀라스의 연고지인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에서 치른다. 한국은 6월 12일 오전 11시(한국 시각) 유럽 플레이오프 B그룹 예선(덴마크·북마케도니아·아일랜드·체코) 승자와 맞붙고, 19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멕시코와 대결한다.

한국은 대회 개막 전부터 과달라하라를 훈련 거점으로 삼아 최종 담금질을 진행한 뒤 멕시코전까지 같은 도시에서 일정을 소화하는 구상이다. 3차전은 6월 25일 오전 10시 몬테레이 에스타디오 BBVA에서 남아공과 치르는데, 항공편으로 약 한 시간 거리라는 점을 고려하면 과달라하라를 베이스캠프로 설정하는 것은 상당히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된다. 현지 최고 수준의 시설로 꼽히는 아틀라스 훈련 기지라면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하다.

다만 아틀라스 훈련 기지를 둘러싼 경쟁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남아공 역시 과달라하라를 베이스캠프로 삼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석 기자

베스트일레븐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