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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9번째 우승' 눈앞인데...플라멩구전 벤치 예상, 엔리케 감독 또다시 외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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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강인 SNS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이강인이 우승을 눈앞에 뒀는데 벤치에서 출발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8일 오전 2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에 위치한 아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 컵 결승에서 플라멩구를 상대한다.

인터콘티넨털 컵은 6개 대륙 최강 팀을 가리는 대회다. PSG는 유럽대항전 최고 권위 대회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해 참가하게 됐다. 이외에도 알 아흘리(아시아), 크루스 아술(북중미), 오클랜드 시티(오세아니아), 피라미드(아프리카)와 플라멩구(남아메리카)가 대회에 참가했다.

1라운드에서 피라미드가 오클랜드를 꺾었고, 2라운드에 진출해 알 아흘리까지 제압했다. 플라멩구가 크루즈 아술을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플라멩구와 피라미드의 맞대결이 펼쳐졌는데, 플라멩구가 2-0으로 승리해 결승행 티켓을 가져왔다. 이제 PSG와 플라멩구가 트로피를 눈앞에 두고 싸운다.

PSG 선수단은 이미 카타르로 날아가 결전을 준비하고 있고 이강인의 훈련 모습도 포착됐다. 하지만 또다시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이강인이 벤치에 앉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PSG 소식통 'PSG 포스트'는 플라멩구전 PSG의 선발 라인업을 예측했다. 슈발리에, 워렌 자이르-에메리. 자바르니, 윌리안 파초, 누노 멘데스,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주앙 네베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곤살루 하무스, 브래들리 바르콜라였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지난 시즌부터 이강인을 중요한 경기에서는 선발로 기용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 PSG는 UCL,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등 컵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는데 이강인은 대부분 벤치에서 시작했다. UCL은 결장이었다. 이번 시즌 개막 전에 치러진 UEFA 슈퍼컵에서도 이강인은 교체로 들어갔다.

이강인이 이번 인터콘티넨털 컵에서 우승한다면 PSG에서만 9번째 우승이다. PSG 입단 첫 해였던 2023-24시즌 이강인은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모두 우승하면서 도메스틱 트레블을 완성했고, 지난 시즌에는 국내 대회 3개와 UCL까지 석권했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는 UEFA 슈퍼컵에서도 트로피를 들면서 PSG에서의 8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박윤서 기자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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