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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는 466억원, 구단은 277억원’, 좁혀지기엔 너무나도 큰 격차…‘지구 1선발’ 스쿠발과 디트로이트, 결국 연봉 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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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릭 스쿠발. AP연합뉴스

 



‘지구 1선발’ 타릭 스쿠발을 잡으려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난항을 면치 못하고 있다. 양측이 생각하는 연봉의 격차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미국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9일 “디트로이트와 스쿠발의 연봉 협상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이달말 예정된 연봉조정 청문회 전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긴 하나, 지금은 청문회까지 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쿠발은 현재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투수다. 2018년 신인드래프트 9라운드에서 디트로이트의 지명을 받은 스쿠발은 2020년 MLB에 데뷔한 이래 급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2022년 후반기에 왼쪽 팔꿈치 굴곡근 수술을 받고 2023년 후반기 돌아온 스쿠발은 2024년 본격적으로 자신의 시대를 열기 시작했다. 그 해 스쿠발은 31경기에 선발 등판해 18승4패 평균자책점 2.39, 탈삼진 228개를 기록하며 다승과 평균자책점, 탈삼진에서 아메리칸리그(AL) 1위에 올라 트리플크라운을 작성했다. 그리고 그 해 AL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타릭 스쿠발. Imagn Images연합뉴스

 



지난해 역시 위력은 여전했다. 31경기에서 13승6패 평균자책점 2.21, 241탈삼진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3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74에 탈삼진을 무려 36개나 잡아내며 큰 경기에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1015만 달러의 연봉을 받은 스쿠발이 올해 더 많은 연봉을 받는 것은 당연했다. 문제는 얼마를 받느냐였다. 나이팅게일에 따르면 스쿠발이 원하는 연봉은 무려 3200만 달러(약 466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디트로이트가 제시한 금액은 1900만 달러(약 277억원)로, 그 격차가 무려 13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팅게일은 “스쿠발과 디트로이트가 연봉 협상에 도달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 1300만 달러의 차이를 감안하면, 스쿠발이 그 중간인 2550만 달러보다 더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만약 스쿠발이 승리하게 되면 후안 소토가 2024년 세운 연봉 조정 선수 최고 연봉인 3100만 달러를 경신하게 되며, 무려 2185만 달러의 인상폭을 기록해 제이콥 디그롬의 960만 달러를 넘는 최고 인상 기록도 세우게 된다.



타릭 스쿠발. AP연합뉴스

 



윤은용 기자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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