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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잔류시켰지만…" 1860억 FA 메츠 합류, 295억 투자한 애틀랜타는 왜 울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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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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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김하성 잔류시켰지만…”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이 서서히 마무리 되는 분위기다. FA 시장 최대어인 카일 터커가 4년 2억4000만 달러(3541억원), 연평균 6000만 달러(885억원)에 달하는 초고액 계약을 맺었고, 터커를 쫓던 뉴욕 메츠가 내야 최대어인 보 비셋과 3년 1억2600만 달러(1860억원) 계약을 맺으면서 야수 최대어들의 행선지가 정해졌다. 

메츠로서는 피트 알론소(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떠난 우타자 공백을 채우면서 선수들 간의 언쟁으로 균열된 클럽하우스를 봉합할 리더십의 선수를 영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USA투데이’는 비셋의 메츠행으로 인한 승자와 패자를 분류했다. 메츠와 같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패자에 선정됐다. 메츠의 코너 내야수들과 코디 벨린저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비셋의 메츠행으로 피해를 봤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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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를 왜 패자로 선정했냐에 대해 매체는 ‘리그에서 가장 잘 운영되는 조직 중 하나인 애틀랜타는 ‘동북부의 괴물팀(메츠, 필라델피아 등)’을 따라잡기 점점 힘겨워지고 있다. 애틀랜타는 오프시즌 비셋 영입의 유력한 후보였지만 김하성을 잔류시켰다. 김하성 역시 훌륭한 선수지만 메츠와 필라델피아의 화력을 따라잡기는 버거워보인다’라고 언급했다. 

유격수가 필요했지만 큰 금액을 쓸 수 없었던 애틀랜타는 선수 옵션을 거부하고 시장에 나선 김하성과 1년 2000만 달러(295억원) 계약을 맺으면서 전력 공백을 최소화시켰다. 김하성도 다시 한 번 건강한 몸 상태로, 심리적으로 편안했던 애틀랜타에서 ‘FA 3수’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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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애틀랜타가 가난한 구단은 아니다. 모기업 리버티 미디어의 실적 발표를 들여다 보면 돈을 찍어내고 있는 수준이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내부 단속 위주의 기존 방식을 깨뜨리는 대형 FA 영입은 주저하고 있다’라며 ‘2018~2023년까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를 괜찮았겠지만 해마다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애틀랜타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차지했다. 2021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소속 선수들을 입도선매로 빠르게 장기계약을 맺으면서 팀의 기틀을 갖췄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8년 1억 달러), 아지 알비스(7년 3500만 달러), 오스틴 라일리(10년 2억1200만 달러), 마이클 해리스 2세(8년 7200만 달러), 스펜서 스트라이더(6년 7500만 달러) 등 내부 육성 선수들과 일찌감치 장기계약을 맺었고 트레이드로 데려온 맷 올슨(8년 1억6800만 달러), 션 머피(6년 7300만 달러)와도 구단 친화적인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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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의 운영 방식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라고 평가 받았다. 그러나 억만장자 구단주 스티브 코헨이 나서는 뉴욕 메츠, 대권을 노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엄청난 자금력을 바탕으로 정상급 선수들을 쓸어담고 있다. 애틀랜타가 경쟁력을 보여주기에는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

 

 

조형래 기자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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