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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소신발언’ 김민재 대활약→“굳이 ‘역대급 대우’ 해줄 필요 있나” 뮌헨 주전 라이벌 CB ‘재계약 조건’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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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오른쪽)와 다요 우파메카노. 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의 대활약에 독일 현지가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동시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와 함께 주전 경쟁을 하는 다요 우파메카노가 받을 대우에 의문을 보였다.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15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에 있는 쾰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쾰른에 3-1로 승리했다. 뮌헨은 이번 경기 결과로 리그 17경기 15승 2무 승점 47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쾰른은 4승 5무 8패 승점 17점으로 12위에 위치했다.

이번 경기 ‘최고의 선수’는 김민재였다. 특히, 1-1 상황에서 뮌헨에 역전골을 안겨준 주역이자 후반 10분 상대의 득점 기회를 끈질긴 수비력으로 차단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공격, 수비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김민재가 15일 쾰른전에서 린턴 마이나와 몸싸움을 이겨내고 공을 따내고 있다. AP연합뉴스

쾰른전 역전골을 터트린 김민재. EPA연합뉴스

 



경기 후 분데리가 사무국은 MOM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김민재가 30% 득표로 이번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김민재 뒤로 그나브리가 23%로 2위, 마이나가 13%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쾰른전 김민재에게 평점 1점을 남겼다. 독일 언론은 평점을 1점(최고)부터 6점(최악)까지 부여한다. 즉, 김민재는 최고 평점을 받은 것이다. 빌트는 지난해 4월 김민재에게 최하위 평점(6점)을 부여한 바 있다. 또 최근까지 긍정적인 평가는 자주 나오지 않았다.

또 다른 독일 언론 ‘TZ’도 김민재에게 팀 내 최고 평점 1점을 부여했다. 그리고 독일 유력지 ‘키커’는 김민재를 포함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11명 중 뮌헨 선수는 김민재가 유일했다.

김민재의 든든한 수비력을 자랑했다. 이걸 본 독일 현지에선 “김민재가 있는데 굳이 우파메카노를 무리해서 잡을 이유가 있을까”라는 주장이 나왔다.



김민재-우파메카노. 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스포르트’는 “우파메카노가 뮌헨에 정말 필요할까”라고 의문을 보였다. 우파메카노는 현재 뮌헨의 주전 수비수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뮌헨은 우파메카노와 새로운 연봉, 내용, 기간까지 모두 합의했다. 그를 붙잡기 위해 최상의 조건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뮌헨은 현재 우파메카노, 요나탄 타, 김민재를 핵심 센터백 자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우파메카노가 김민재보다 기복이 적은 모습을 보여준 건 사실이다. 그래도 엄청난 대우를 해줬다가 경기력이 하락하면 뒷감당이 힘들다.

김민재를 예시로 볼 수 있다. 뮌헨 합류 직전 SSC 나폴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활약을 보여줬다. 김민재는 수비의 본고장 이탈리아 세리에 A 2022-2023시즌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또 최고의 명예로 평가되는 발롱도르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시즌 발롱도르에서 김민재보다 순위가 높은 센터백은 없었다.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독일 빌트

 



이런 김민재를 뮌헨은 엄청난 연봉과 이적료를 제안해 영입했다. 그러나 아킬레스건 부상 문제와 주요 경기에서 치명적 실책을 저질러 주전에서 교체 수비수가 됐다. 일부 팬들은 김민재를 ‘연봉 도둑’이라고 비판했다. 우파메카노 너무 압도적인 대우를 약속하면 나중에 돌이킬 수 없다.

김민재의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는 만큼, 우파메카노의 재계약 조건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과연 뮌헨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용환주 기자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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