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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손흥민(왼쪽)과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홋스퍼 신임 감독. /AFPBBNews=뉴스1
손흥민(34)이 로스앤젤레스FC로 떠난 지 불과 5개월 만이다. 토마스 프랭크(53)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 구단 수뇌부가 이미 대체자 물색에 나섰다는 현지 보도까지 쏟아지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 수뇌부는 프랭크 감독의 거취에 대해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이미 대체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 수뇌부는 지난 18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1-2 패배 직후 긴급 회담을 진행했다. 프랭크 감독의 유임 여부를 두고 논의를 시작했다. 이미 토트넘은 만약 프랭크 감독이 떠날 경우를 대비해 단기적으로 팀을 이끌 후임자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유력지 'BBC' 역시 "프랭크 감독이 부임 7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을 위기에 처했다"며 "구단 내부에서 심각히 검토 중이다. 익명의 임원이 최근 몇 주 사이 프랭크 감독과의 동행을 끝내자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고 구체적인 내부 기류를 전했다.
현재 토트넘을 둘러싼 분위기는 최악이다. '스카이스포츠'는 "웨스트햄전 패배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분위기를 돌이킬 수 없게 만들었다"며 "경기장 밖에서 팬들끼리 충돌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한 팬이 VIP 구역에 있는 비비안 루이스 공동 구단주에게 다가가 프랭크 감독에 대한 불만을 직접적으로 표출하는 영상까지 나돌고 있다"고 알렸다. 심지어 원정팀이었던 웨스트햄 관계자들조차 토트넘의 험악한 분위기에 충격을 받았을 정도였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패배 후 현지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영국 BBC 갈무리
토마스 프랭크(왼쪽) 토트넘 홋스퍼 감독과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감독이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악수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팬들의 인내심은 바닥났다. 웨스트햄전 당시 팬들은 프랭크 감독을 향해 "내일 아침에 경질될 것"이라는 굴욕적인 구호를 외쳤다.
일단 프랭크 감독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불확실성이 들끓는 상황 속에서도 프랭크 감독은 일요일 훈련을 지휘하며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다만 묘한 기류도 감지됐다. '가디언'은 "아약스 감독 출신인 욘 헤이팅아 토트넘 수석코치는 최근 훈련 세션에서 프랭크 감독 대신 팀을 지휘하기도 했다. 임시 감독직을 수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프랭크 감독은 자신을 둘러싼 비판에 대해 현재 토트넘 반등을 위해 시간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나이 벤카테샴 CEO 역시 웨스트햄전 직전 팬들에게 공개 서한을 보내 인내심을 호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성적이 발목을 잡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4위까지 추락했다. 최근 리그 13경기에서 거둔 승리는 단 2승뿐이고, 최근 8경기로 좁히면 1승에 불과하다. 이미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잉글랜드카라바오컵(리그컵)은 모두 탈락했다.
'BBC'는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 22경기에서 단 7승에 그쳤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1위를 기록 중"이라며 "오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경기가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 중 토마스 프랭크 감독. /AFPBBNews=뉴스1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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