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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2025 CAF(아프리카축구연맹) 모로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심판 판정에 불복하며 경기를 중단시키는 초유의 사태를 빚은 세네갈의 행동에 강한 분노를 표했다.
파페 티아우 감독이 이끄는 세네갈은 19일 새벽(한국 시간) 라바트 프린스 물레이 압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모로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에서 개최국 모로코를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네갈은 연장 전반 4분 파페 게예가 터뜨린 결승골에 힘입어, 대회 내내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모로코를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결승전이 남긴 뒷맛은 결코 깔끔하지 않았다. 모로코 공격수 브라힘 디아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울을 얻어내 페널티킥이 선언되자 티아우 감독이 격렬하게 항의하며 선수들에게 피치를 떠날 것을 지시했다.
이로 인해 경기는 무려 17분 동안 중단됐다. 이후 재개된 경기에서 디아스의 페널티킥을 세네갈 골키퍼 에두아르도 멘디가 막아내며 모로코의 동점 기회는 무산됐고, 경기는 세네갈의 우승으로 끝났다. 하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인판티노 회장은 이 사태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직접 언급하며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인판티노 회장은 "우리는 경기장 안팎에서 용납할 수 없는 장면들을 목격했다. 일부 '서포터들'과 세네갈 선수들, 그리고 기술 스태프의 행동을 강력히 규탄한다"라며 "이런 방식으로 경기장을 떠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고, 폭력 역시 우리 스포츠에서 절대 허용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장 안팎에서 경기 관계자들의 결정을 항상 존중해야 한다"라며 "오늘 목격된 추악한 장면들은 규탄받아야 하며, 다시는 반복돼서는 안 된다. CAF 징계위원회가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실제로 CAF는 공식 성명을 통해 징계 절차 착수를 예고했다. CAF는 "CAF는 모로코와 세네갈의 2025 AFCON 결승전에서 일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보인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규탄한다"라며 "모든 영상 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뒤, 유죄가 확인된 대상에 대해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관할 기구에 사건을 회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태의 중심에 섰던 티아우 세네갈 감독은 공식 사과에 나섰다. 티아우 감독은 "모든 장면을 다시 언급하고 싶지는 않다. 축구에 사과한다"라며 "돌이켜보면 순간의 감정 속에서 반응했다. 심판의 결정을 받아들인다. 하지 말았어야 했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다. 이제 축구에 사과를 전한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김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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