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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cm 문세종 없인 올림픽도 없다” 마줄스 감독이 던진 ‘귀화’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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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종 아들’ 재린 스티븐슨 귀화 급물살… 법무부 면접, 제2의 키아나 비극 막을까


[스포츠서울 | 정동석 기자] 한국 남자농구대표팀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 니콜라이스 마줄스(46) 감독이 부임과 동시에 ‘귀화 선수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선포했다. 마줄스 감독은 “국제 경쟁력을 위해 피지컬과 사이즈 보강은 필수”라며 올림픽 진출을 위한 ‘치트키’로 재린 스티븐슨(21·한국명 문세종)을 지목했다.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재린은 과거 한국 농구의 전설이었던 문태종의 아들로, 211cm의 압도적 체격과 전미 랭킹 최상위권의 실력을 갖춘 ‘검증된 빅맨’이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태극마크를 달겠다는 의지가 강해 현재 특별귀화 절차를 밟고 있다. 이미 대한체육회의 심의를 통과하며 9부 능선을 넘었지만, 마지막 관문인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라는 거대한 벽이 남았다.

협회는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최근 여자농구 유망주 키아나 스미스가 법무부 면접에서 고배를 마시고 은퇴를 선언했던 ‘잔혹사’가 있기 때문이다. 농구협회 관계자는 “면접 통과가 결코 쉽지 않다”면서도 “마줄스호의 성공적인 출항을 위해 법무부 일정을 당기려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별귀화가 성사되면 재린은 이중국적을 유지하며 한국 골밑을 지킬 수 있게 된다. 과연 ‘문세종’이라는 애칭처럼 그가 한국 농구의 새로운 기틀을 세울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마줄스 감독의 원대한 꿈이 법무부의 최종 승인만을 기다리고 있다. 재린 스티븐슨의 귀화가 성사된다면, 선배 귀화 선수들이 쌓아온 영광의 재현이 기대된다. [email protected]

 

귀화시점과 주요 공헌도

 

 

정동석 기자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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