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

2026 日 퍼펙트 괴물 최고 관심사 '서드피치'…LAD 사장이 제시한 두 가지 해결책→사시키의 선택은?

드루와 0
LA 다저스 사사키 로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사사키 로키(LA 다저스)가 2026시즌 풀타임 선발투수로 뛴다. 선발로 뛰기 위해선 서드 피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두 가지 해결책을 제시했다.

사사키는 '투 피치'로 일본프로야구를 평정했다. 통산 69경기에서 39승 15패 평균자책점 2.02를 기록했다. 건강하기만 하면 적수가 없었다.

메이저리그는 달랐다. 2025시즌 사사키는 10경기 1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루키 시즌임을 감안하면 받아들일 수 있는 성적. 그러나 기대치는 미치지 못했다.

사사키는 사실상 두 가지 구종으로 싸웠다. 바로 포심 패스트볼(구사율 50%)과 포크볼(33%)이다. 슬라이더(16%)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슬라이더의 득점 가치는 -1이다. 포크볼이 압도적인 움직임으로 찬사를 받은 것에 비해, 슬라이더는 리그 평균을 밑돌았다.

 

LA 다저스 사사키 로키./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사사키 로키./게티이미지코리아
 
 


현대 야구에서 투 피치 선발이 성공하기란 쉽지 않다. 압도적인 구속, 혹은 완벽한 커맨드가 아니라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일본에선 구속 경쟁력이 남달라 투 피치가 먹혔다. 하지만 빅리그에서는 사사키의 구속이 특출나지 않다. 그마저도 구속이 나오지 않는 날이면 난타를 당했다. 불펜으로 계속 뛸 것이 아니라면 다른 구종이 필요하다.

로버츠 감독은 "사사키는 세 번째 구종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왼쪽으로 움직이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프리드먼 사장은 두 가지 해결책을 제시했다. 프리드먼 사장은 "사사키는 두 가지 구종만으로도 일본프로야구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고, 솔직히 말해 여기에서도 더 높은 수준으로 실행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에는 투구 메커니즘이 흐트러져 있었고, 구속도 조금 떨어져 있었다. 그래서 선택지는 세 번째 구종을 추가하는 것이거나, 아니면 투구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했다.

 

LA 다저스 사사키 로키./LA 다저스
 
 


첫 번째 선택지는 구종 추가다. 포크볼과 짝을 이루는 변화구를 찾아야 한다. 사사키의 포크볼은 수평 무브먼트보다 수직 무브먼트가 강조된 구종이다. 수직 무브먼트가 돋보이는 공이 필요하다.

두 번째 선택지는 투 피치를 더 갈고 닦는 것이다. 이미 포크볼은 완벽에 가깝다. 헛스윙 비율이 37.2%에 달한다. 실투가 아니라면 공략은 불가능에 가깝다. 정교한 투 피치를 구사한다면 빅리그에서도 선발로 살아남을 수 있다.

전제조건은 구속이다. 지난 시즌 사사키의 평균 구속은 시속 96.1마일(약 154.7km/h)이다. 리그 평균(95마일)과 큰 차이가 없다. 제구력도 인상적이지 못했다.

전 메이저리그 포수 에릭 크라츠는 최근 미국 팟캐스트 프로그램 파울 테리토리에 출연해 "사사키의 스플리터(포크볼)는 말도 안 되게 좋다"면서도 "포심 패스트볼은 다른 선수들도 다 던진다"고 지적했다.

 
LA 다저스 사사키 로키./게티이미지코리아


 

사사키는 어떤 방법을 택할까.

 

 

김경현 기자

마이데일리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Category